`동양 휴대폰 CMA 금융상품 프리미엄 서비스`는 휴대폰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CMA 등 금융상품 거래를 버튼 하나로 바로 접속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다. 가입 고객은 휴대폰을 통해 CMA 거래 및 은행이체/잔고조회를 비롯해 발행어음 및 RP 매매가 가능하고 각종 펀드 및 채권 정보, 추천상품에 관한 정보도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향후 펀드, 채권, MMF 매매 기능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IC칩 장착 가능한 휴대폰에 통신사별 칩을 발급받은 후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이용할 수 있고, 특히 별도의 칩 장착이 필요없는 기존의 일반폰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기존 휴대폰 증권거래 서비스인 M-Stock(SK텔레콤), K-Stock(KTF)에 가입한 고객도 간단한 업그레이드 과정만 거치면 CMA 금융상품 프리미엄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억소자 방식의 스마트 IC칩을 사용하여 다중암호, PIN비밀번호, 계좌비밀번호를 통한 3중 보안장치로 안전성이 뛰어나고, 월 2천원의 정액 이용료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 SKT고객은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된다.
이와 관련 동양종합금융증권 윤성희 마케팅팀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로 고객들이 금융거래를 위해 매번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만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며“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CMA를 은행권의 모바일뱅킹처럼 휴대폰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어 CMA가입 고객의 편의성 증대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한편 동양종합금융증권은 `동양 휴대폰 CMA 금융상품 프리미엄 서비스`출시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월정액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고객 중 1회 이상 거래 또는 이체가 발생한 고객에게 무료 통화상품권, 휴대폰 액정 클리너를 제공하고, 행사기간 중 추첨을 통해 주식거래금액이 1억원 이상인 고객 중 50명, 1회 이상 거래 또는 이체가 발생한 고객중 50명 등 총 100명에게 신형 휴대폰을 지급한다. 또 KTF고객은 첫 접속일로부터 7일간 이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계좌개설 및 칩 발급은 기존 고객의 경우 가까운 영업점 또는 온라인(www.MyAsset.com)으로 신청 가능하고, 신규고객의 경우 동양종합금융증권 영업점에서 신청해야 한다. 서비스 및 프로그램 다운로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양종합금융증권 고객지원센터 1588-260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