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발표된 썬파이어 T2000 서버는 썬의 하이엔드 포트폴리오인 ‘Rock’의 연장선상에서 개발된 것으로, T1 프로세서 보다 30% 뛰어난 쓰루풋을 지원하며 총 64GB의 메모리 확장성을 지녔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시스템 총괄의 존 파울러 수석 부사장은 “스팍 CMT 및 솔라리스 운영 체제는 썬 비즈니스를 위한 주요 제품”이라며 “T1 칩은 솔라리스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해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썬은 차기 프로세서인 나이아가라2 실리콘을 개발 중이며, 2007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