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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줄 모르는 영업욕심에 최고를 꿈꾼다”

안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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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12-06 23:06

메트라이프생명 한빛지점 박진영 부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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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줄 모르는 영업욕심에 최고를 꿈꾼다”
보험영업을 시작한지 2년만에 관리자의 길을 걷게 된 박진영 부지점장은 뒤를 돌아보기 전에 우선 앞을 먼저 내다본다.

본인 스스로도 하나의 목표를 선택하면 다른 것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그는 지금껏 목표했던 바를 이루지 못했던 적이 거의 없다.

FSR생활을 시작한지 5개월 만에 MDRT를 달성하는가 하면, 매주 3건의 보험계약을 달성해 ‘스타 50주’에 들었고, 관리자의 길로 들어선 이후로는 매달 1명씩 리쿠르팅에 성공했다.

박진영 부지점장은 “자신이 선택한 길에 후회하기 보다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비결 아닌 비결”이라고 말한다.

첫 느낌부터 보험영업에 자부심이 강한 모습을 보인 박 부지점장에게 보험영업은 천성일지 모른다.

대다수 사람들이 보험영업을 소개받으면 고민을 하기 마련이지만 박 지점장은 ‘단번에’ 오케이 사인을 보내며, FSR을 소개한 사람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는 “지난 2004년 6월 지인으로부터 보험영업에 대해 듣게 됐다”며 “그 당시 변액상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나도 당장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상품을 못팔수가 없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 생각한 것은 바로 이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바로 FSR로 직업을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남들은 어려워하는 초창기 영업시절도 즐겁기만 했다는 박진영 부지점장은 ‘정도영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난해 12월 영업실적 우수자에게 주는 실버상을 달성하고 2~3건만 더 하면 골드상까지 바라볼수 있어 상황에서 대납을 요구받은 적이 있다”며 “큰 계약건이었기에 고민도 컸지만 눈앞에 보이는 실적 때문에 흔들린다면 앞으로 고객에게 제대로된 영업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아쉬운 맘도 컸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박진영 부지점장은 회고한다.

실적보다는 신념을 지키려는 그가 관리자의 길로 들어선 것은 지난 7월. 박 부지점장은 팀내에서 ‘카리스마 팀장’으로 통한다.

그 자신도 ‘눈빛만 봐도 무섭다고들 하네요’라고 웃으며 말할 정도이니 그 카리스마가 얼마나 대단한지는 안봐도 알듯 하다.

그러나 팀원들의 사기가 떨어졌을 때는 카리스마 대신 친근감을 앞세우며 팀원들을 독려한다.

박 부지점장은 “아무래도 여성 조직이다 보니 강압적으로는 결코 팀내의 조화를 이룰 수 없다”며 “감성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는 한없이 감성적이어야 하는 것이 여성조직만의 특성 같다”고 설명했다.

장기계획에 대한 질문에 박 부지점장은 지점장은 물론이고 10년후에는 ‘박진영 CEO플랜’ 등 박진영이라는 이름 석자만으로도 고객들이 차별화된 재무서비스라는 점을 인식할 정도로 영업에서는 ‘최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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