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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 KODEX ETF 시리즈` 순자산총액 1조 돌파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1-07 14:16

안정성과 수익성, 배당금이라는 세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ETF (상장지수펀드)가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삼성투신운용의 KODEX ETF 시리즈가 순자산총액 1조를 돌파했다 .

7일 삼성투신운용은 시장대표지수 및 업종지수를 대상으로하는 총 6개종목 KODEX ETF 시리즈의 순자산총액이 총 1조 96억원이라고 밝혔다.

KODEX ETF의 순자산총액 1조 96억원은 국내에 상장되어있는 시장대표지수 ETF 및 업종지수 ETF 총 12개 종목의 순자산총액 1조 2,612억원의 80% 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02년 10월 국내에 KODEX ETF가 첫 도입돼 운용된지 4년만에 달성된 것으로 2002년말 2,339억원(KODEX ETF) 대비 332 % 급증한 것이다.

한편 국내 ETF 순자산 변동추이를 보면 2002년말에는 3,444억원, 2003년말에는 7,029억원, 2004년말에는 4,896 억원, 2005년말에는 8,046 억원을 기록하였으며, 11월7일 현재 올해 들어서만 4,566 억원의 순자산이 증가한 1조 2,61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배재규 삼성투신 인덱스운용팀 부장은 " ETF 순자산 총액 규모가 늘고 있는 것은 올 들어 증시가 상승하고 있는 덕분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ETF의 장점인 적은 돈으로 우량주들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와 우수한 투자성과, 쉬운 투자방법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TF는 주식처럼 증권사에서 주식거래계좌를 개설하면 홈트레이딩시스템 (HTS)이나 증권사를 통해 개별종목처럼 자유롭게 본인이 원하는 가격을 정해 매매할 수 있으며 다른 수익증권(펀드)처럼 가입과 해지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또한 매매 시 거래세(주식은 0.3%)도 면제되며, 주식형펀드 중 가장 저렴한 운용보수료 (연 0.52%가량)만 내면 된다.

이와 더불어 년 2회의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 받기 때문에 시장평균 배당금 수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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