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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자산운용, 서강대와 업무협약 체결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9-21 15:13

공공시설 분야의 안정적인 구조화 펀드 시장 구축

산은자산운용은 20일 서강대학교와 국제학사 및 지하캠퍼스 건립사업을 민자유치사업으로 건립하기로 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강대학교 국제학사 및 지하캠퍼스 건립사업은 대우건설에서 오는 2008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시공을 맡게 되고 산은자산운용에서는 민간펀드 조성으로 사업비를 투입한뒤 건물 완공 후 운영권을 넘겨받아 투자금을 회수하는 BTO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서강대 후문 진입로 우측 부지에 건립되는 국제학사는 연면적 5,483평에 지하2층 지상12층 규모로 학생실 438실(2인1실), 게스트룸 50실(1인1실) 등 총 926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하캠퍼스는 서강대 후문에서 운동장을 잇는 지하공간에 지하3층, 연면적 6,726평 규모로 604대 규모의 주차장과 식당, 서점 등 편익시설이 들어선다.

서강대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사 및 지하캠퍼스 건설로 서강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국제화 강화와 글로벌 캠퍼스 조성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막대한 건설비 부담없이 최첨단의 시설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국학생들의 국내 유치 시 걸림돌이 됐던 외국학생용 기숙사문제와 재학생들의 기숙사 부족문제, 교내 주차장 및 학생복지, 편의시설문제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은자산운용의 경우 국내 최초로 건국대와 기숙사펀드 1호를 설정하여 당초 일정대로 건물 완공 후 입주 운용중이며, 이 경험을 토대로 금번 서강대와 다시 교육시설 신축사업에 민간자본을 투자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공공시설 분야의 장기 안정적인 구조화 펀드 시장에서 그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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