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가맹점 업종별 포인트(0.4~2%)와 이용실적에 따른 포인트, 현금서비스 및 국민은행 계좌 자동이체 포인트 등 기존 카드에 비해 적립분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객이 연 1회 이상 카드를 사용할 경우 KB카드가 매년 1천원씩을 사회단체에 기부한다.
라임과 체리, 파인 3종류로 발급되며, 라임 카드는 패밀리레스토랑인 빕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TGI프라이데이스, 베니건스와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 커피빈에서 최고 10%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체리 카드는 패밀리레스토랑을 비롯해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유아교육기관에서, 파인 카드는 GS칼텍스, 골프연습장, 제휴여행사에서 최고 10%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연회비는 기본 1만원(플래티늄은 10만원)으로 KB카드 신규회원에게는 첫 해 기본연회비가 면제되며, 연간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다음해 연회비가 면제된다. KB카드 관계자는 “앙드레김 디자인을 채택해 미적 감각을 높였으며, 적립 포인트도 사은품 신청과 결제대금 차감, KB카드몰 결제 등을 통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