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 맵 시황 서비스` 오픈

미래에셋증권은 30일부터 홈페이지내 온라인 금융상품센터를 통해 ‘글로벌 맵 시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맵 시황 서비스는 요즘 해외투자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국,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미국, 유럽, 남미 등 해외시장에 대한 시황정보를 대륙별 세계 지도와 함께 제공, 글로벌 경제동향 및 시장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각 지역별 미래에셋 해외펀드에 대해서는, 해당 펀드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펀드별 특징을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 해외펀드투자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국내시장의 조정에 따라 지역별 분산 차원에서 해외투자펀드가 투자대안으로 떠올랐지만 실제적으로 각 투자지역별, 투자상품별 차이와 특징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도는 높지 않았다"면서 "이번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맵 시황 서비스’ 오픈은 본격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해외투자에 대해 투자자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