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예금인 ‘지수플러스정기예금’ 신규금액 범위내에서 양도성예금에 가입하면 6.2%,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6.0%의 확정금리가 지급된다.
양도성예금 최저가입 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개인만 가입 가능한 1년 만기 상품이다.
정기예금의 경우 500만원 이상만 신규 가능하고 법인도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판매하는 주가지수예금은 ‘안정투자형 17호’와 ‘적극형 14호’ 등 두 종류가 있다.
‘안정투자형 17호’는 예금 신규일과 만기지수 결정일의 지수를 비교해 결정지수가 신규일 대비 20%이상 상승할 경우 연9%가 지급된다. 20%이하로 상승하더라도 상승률에 따라 역시 최고 9%까지 지급된다.
‘적극형 14호’는 결정지수가 신규일 대비 20%미만 상승 시 최고 연14.25%까지 지급된다. 또 기간 중 장중지수가 한번이라도 20%이상 상승시 3.50%로 이율이 확정된다.
이상훈 하나은행 상품개발부장은 “원금이 보장되는 투자형 상품인 주가지수연동예금과 고금리 확정금리 상품의 동시가입을 통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이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