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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중국산동성 상장설명회 성황리 개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8-09 22:01

중국기업 상장유치를 위한 한국증시 홍보 박차

KRX, 중국산동성 상장설명회 성황리 개최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8일 중국 산동성 정부와 공동으로 산둥진두호텔(제남소재)에서 산동성 정부와 기업관계자 및 중국 주요 일간지 기자를 대상으로 ‘중국기업 한국증시 상장’이라는 주제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는 산동성 소재 중국기업 60여개사 120명, 정부인사 40명, 거래소와 금감원 삼성, 대우, 현대, 굿모닝신한, 한화증권 등 한국측 인사 40여명을 포함한 280여명이 참석했으며,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들 정부관계자 및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증권시장의 이점, 상장요건 및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증권선물거래소 옥치장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은 설명회 인사말을 통해 “중국경제를 주도해 가는 많은 우량기업들이 가까운 장래에 한국시장에 상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향후 중국유망기업의 한국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금융감독원 최규윤 공시감독국장도 ‘중국기업의 한국상장관련 금융감독기관의 역할’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통해 “중국기업의 한국상장을 위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양국 금융감독기관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오전에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오후에는 싱가폴 거래소가 각각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은 특히 한국증시 상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산동성이 중국에서 한국과 경제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고 한국상장시 시장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한국으로의 시장진출이 용이할뿐만 아니라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측 사업파트너 물색도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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