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센터 오픈

미래에셋증권은 10일부터 자사 홈페이지 내에 온라인 금융상품몰인 `금융상품센터`를 오픈 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금융상품센터는 상품별 온라인 쇼핑몰 형태로, 고객이 원하는 금융상품을 쉽게 찾아 상품관련 정보를 조회 후 온라인 매매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규상품, 수익률 BEST 등 유형별 추천상품 조회와 투자목적, 투자성향 등 다양한 조건에 맞는 상품찾기가 가능하며, 상품별 상세특징 및 운용정보를 다양한 차트와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되었던 운용정보에 대해 "해설판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쉽게 펀드의 운용성과를 이해할 수 있게 한 점이 돋보인다.

한편 고객의 성향 및 투자목적, 투자기간 등의 조건을 설정하여 한번만 클릭하면, 맞춤 상품이 추천되는 신개념 상품추천 서비스, `펀드맵` 기능까지 탑재하여 고객이 다양한 금융상품 중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이원찬 e-Biz팀장은 "금융상품센터는 기존의 온라인 금융상품몰에서 한단계 진화한 고객지향적 온라인 금융상품몰로 복잡한 매매프로세스를 간략하게 정비하고 단계별 설명 추가 및 온라인매매가이드 제공을 통해 고객이 쉽게 펀드매매를 할 수 있게 했다."며 "상품에 대해 더 자세한 상품상담을 원하는 경우 사이버FP를 통한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도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센터`는 미래에셋증권 전국 각 지점뿐 아니라 우리은행, 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부산은행에서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