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뉴투스타 파생상품 SS 제 1호’는 삼성증권,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두 종목의 주가 수준에 따라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상품으로서, 만기 3년에 매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연 11.0%의 수익지급과 함께 조기 상환된다.
설정후 6개월 경과시 기초자산 가격이 설정가 대비 85%수준이면 당 상품은 조기 상환되며, 그 상환 조건이 1년 시는 80%, 1년 6개월 시는 75%, 2년시 70%, 2년6개월시 65%, 만기인 3년째는 60% 수준으로 낮아짐으로써 기간이 경과할수록 조기 상환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 최종만기일인 3년째에도 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최초 기준가격대비 삼성증권, 삼성전기 주가가 50%이상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과 15%(연 5%)의 수익을 지급하게 된다.
한화증권 마케팅팀 정기왕 팀장은‘당 상품은 3년간 지속적으로 조기상환시 상환가격수준을 낮춤으로써 타상품에 비하여 상품의 안전성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원금보존구간에서도 연 5%의 수익을 지급함으로써 수익성 또한 더욱 높혔다’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