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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차세대 컨설팅 본격화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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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6-18 20:04

투이·엔트루컨설팅과 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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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이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LIG손보는 최근 차세대컨설팅 사업자와의 계약을 완료해 1년 동안 전략수립, 모델링 등의 차세대 개발 이전 작업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18일 LIG손보는 이번 차세대 컨설팅 사업자로 ISP(중장기정보화전략계획), EA(전사 아키텍처) 부문에는 투이컨설팅을, 모델링 부문에는 LG CNS 엔트루컨설팅부문를 사업자로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IG손보 IT추진팀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직 팀장은 “ISP, EA 부문에서는 보험사 PI(프로세스 혁신) 프로젝트 경험이 많은 투이컨설팅을, 시스템의 모델링 부문은 LIG손해보험 시스템 운영 등으로 LIG손보 내부 시스템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엔트루컨설팅을 선정하게 됐다”며 “양사의 강점을 살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은 이달 초에 이뤄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초 예상했던 9개월보다는 조금 길어진 1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시스템 구축에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모델링까지 포함된다. PI, ISP 작업이 4개월 동안, 모델링 구현 작업이 8개월 동안 진행된다.

프로젝트 범위는 기간계, 정보계를 모두 포괄하고 있다. 프로세스 혁신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기간계 부문 재설계와 함께 ERP, EDW(전자 데이터웨어하우스) 등의 방향도 함께 정의되게 된다. LIG손보는 컨설팅 이후 차세대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RP, EDW의 도입은 컨설팅 과정에서 도입 여부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컨설팅은 프로세스 혁신 부문에 맞춰질 예정으로 BPR(업무프로세스재설계)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EA 부문은 이미 LIG손보가 리호스팅 작업을 추진하면서 어느 정도의 설계가 완료돼 이를 보완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표준화 보완 작업 등도 포함된다.

LIG손보의 차세대 컨설팅 착수로 대형 손보사의 차세대 프로젝트 작업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화재가 하반기 개통을 기다리며 막바지 작업이 진행중이며 현대해상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사업자 선정 과정에 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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