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되는 스피드 전환형 랩’은 KOSPI지수의 향방에 따라 빠르게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
즉 주가 상승기에는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주식에, 정체기에는 새로운 테마주에, 그리고 주가 하락기에는 유동성형 상품으로 보유 포트폴리오를 신속히 전환해 투자되며 상품 운용은 리서치센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랩(WRAP) 운용위원회(IMC)에서 선정한 종목을 바탕으로 랩 운용팀 맡는다.
특히 중도해지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가입기간 중 중도해지에 따른 투자자의 불이익은 없으며 가입기간 내에 목표수익률 도달 시에는 유동성형 자산으로 전환돼 재투자도 가능하다. 최소가입 금액은 1000만원, 최소가입 기간은 1년이다.
WM지원부 이정수 팀장은 “최근 KOSPI 지수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경계심리가 확산되고 있다”며 “스피드 전환형 랩은 카멜레온처럼 주식시장의 흐름에 빠르게 변화해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