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브릿지는 오는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서 ‘2006 공공·금융 IT혁신 그랜드 컨퍼런스 및 전시회’를 통해 기업의 완벽한 보안과 사용자 인증강화, TCO 절감방안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복잡한 IT 인프라의 최적화를 통해 TCO 절감 방안과 공공·금융기관 등 기업의 생존을 좌우할만한 고객정보와 데이터보호 그리고 전자금융거래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사용자인증 강화에 대한 진단과 해법이 마련될 예정이다.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금융감독원 김인석 팀장은 전자금융 보안을 위한 금융기관의 보호 대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발표한다.
또 공공·금융기관을 위한 IT인프라 최적화, 고객정보 및 데이터보호, 전자금융보안 등 3개 트랙으로 나눠져 각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트랙3에서 진행되는 전자금융보안에는 △USB 암호토큰을 통한 개인인증강화 및 정보보호 △모바일 기반 OTP와 전자금융거래 활용방안 △OTP 멀티솔루션의 보안의 시작 및 인증 △그래픽 OTP를 이용한 안티 피싱 전자금융 보안 구현 방안 등이 소개된다.
이어 마지막 시간에는 △국민은행의 U뱅킹 보안 전략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