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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금융관리시스템 시장 치열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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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4-26 20:36

코마스·LG CNS 솔루션 판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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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율 하락으로 해외시장을 확대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의 기업금융관리시스템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마스는 최근 영국의 트레마와 기업금융솔루션인 ‘트레마스위트’의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LG CNS는 썬가드의 기업 금융관리 솔루션인 ‘아방가드’의 국내 판매를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

기업의 금융관리시스템은 기존 기업 내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금융 부문을 강화하는 별도의 금융관리시스템으로 기존 기업의 ERP 시스템과 통합을 통해 최적의 기업금융관리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또 기업 본사와 해외지사, 관련된 많은 해외 거래 은행 계좌의 통합관리 등이 기업금융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편리하게 이뤄지게 된다.

이밖에 그동안 다수의 해외거래 은행들, 자금 중계센터, 해외지사 간에 연결돼 있는 많은 전용선 관리와 각 은행의 금융 메시지를 기업 시스템에 맞추는 표준화 작업의 어려움은 기업금융 관리 환경에 장애가 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표준 지급 결제망을 운영중인 스위프트는 새로운 서비스인 ‘MA-CUG’를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스위프트 국내 파트너인 코마스 사업기획팀 나윤재 팀장은 “기업들도 세로운 스위프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기업들은 해외 거래 은행과 해외 법인 및 지사의 관리를 스위프트의 단일 네트워크를 통해 구성할 수 있게 돼 보다 효율적인 자금관리 및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또 나 팀장은 “코마스는 국내 기업 시장 확대를 위해 스위프트 서비스와 트레마의 금융관리솔루션 공동 마케팅 및 영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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