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도 1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9%,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2%와 19%가 늘어난 수치며 당기순이익은 20% 증가한 것이다.
동부정보기술측은 금년 1분기 실적이 호전된 이유로 서울시 도시철도공사 IT시스템 운영관리 용역, CJ홈쇼핑 통합보험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한국기업데이터 신용정보서비스 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등 대외사업 호조와 ERP, CRM 등 그룹 관계사 SI 프로젝트 증가 등을 꼽았다.
동부정보기술은 올해 글로벌 수준의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CMMI기반의 선진 프로젝트 관리시스템(PMS)을 구축하고 미래 기술기반의 성장 사업 발굴과 지식기반의 IT서비스 고부가가치 사업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우수인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대외사업 개척 가속화 △기존 SM한계를 탈피한 통합 IT서비스형 사업전개 △전자태그(RFID) 및 지능형교통시스템(ITS)등 핵심솔루션 기반의 SI사업 발굴 및 개시 △해외사업 전략지역인 중국 및 일본에서의 가시적 성과 창출 등을 통해 1800억원 매출과 130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