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공제상품은 11대 주요 성인병, 특정부인과 질환, 암 등 건강관련 보장을 세분해 보장하는 것이 특징. 건강관리형으로 가입하면 50, 60, 70, 80세에 생존시 건강진단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만기환급형의 경우 건강진단자금이 없는 대신 만기 생존시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다.
‘큰사랑건강공제’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확정시 진단급여금으로 2000만원이 지급되며, 심장질환, 고혈압성질환등 11대 주요 성인질환, 특정부인과질환으로 수술하거나 입원시 수술급여금과 입원급여금이 지급된다.
‘큰사랑암공제’는 백혈병, 뇌종양, 골수암 등 고액치료비암으로 진단시 4000만원, 발생빈도가 높은 일반암진단시에도 진단급여금으로 3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암으로 수술하게 되는 경우 500만원의 수술급여금이 지급되며, 입원특약을 활용하면, 암으로 입원하는 경우에도 하루에 5만원씩 입원급여금이 지급된다.
보험료는 35세 여자가 건강관리형으로 80세까지 보장받고, 보험료를 20년간 납입한다고 가정할 경우 ‘큰사랑암공제’는 매월 3만6100원, ‘큰사랑건강공제’는 매월 2만3000원이다.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기간도 70세만기와 80세만기 등 두 가지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