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일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출범식을 열고 공식 출발한다.
스타리그는 연간으로 3개 리그와 신한 Masters대회로 진행되며 각 리그는 3개월의 일정으로 24명의 프로게이머가 참가한다. 연간 결선대회인 신한 Masters대회는 각 리그의 우승자 등이 참여해 치뤄진다.
신한은행 스타리그는 기존보다 상금규모 확대, 프로게이머 참여 확대 및 Masters대회 신설 등을 통해 최고의 ‘e-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은행측은 기대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진행된 ‘온게임넷 TV의 신한은행 스타리그’를 후원해왔으며 이번 공식 출범을 계기로 모든 대회 운영권한은 신한은행이 갖게 된다.
스타리그의 방송 및 행사진행은 기존의 ‘온게임네트워크’가 맡아서 한다.
사진은 지난 3월까지 진행됐던 ‘신한은행 스타리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연성 선수 모습<사진>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