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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미수금 규모 큰 폭 감소

홍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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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4-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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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미수금 규모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협에 따르면 증권회사의 3월 일평균 미수금액은 1조5555억원으로 1월 일평균 2조3472억원 대비 33.7%, 2월 일평균 1조8475억원 대비 15.8% 감소한 것.

또한 4월 4일 현재 미수금액은 1조1610억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1월 20일의 2조9974억원 대비 61.3% 줄었다. 여기에 미수금의 전체적 규모뿐만 아니라 거래대금 대비 미수금의 비중 또한 4월 4일 현재 19.8%로 30%에 육박했던 1~3월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고객예탁금 대비 미수금의 비중은 4일 현재 9.4%로 연중최고치(1월 20일, 21.9%) 대비57.1% 감소했으며 한때 16.2%까지 올라갔던 자기자본 대비 미수금의 비중 또한 6.3%로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안치영 자율규제부장은 “업계의 자율적 노력으로 미수금 규모를 줄여 나가기 위해 증권회사별 미수금 감소추이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후속 보완책도 마련,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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