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대구지점의 예영숙씨〈사진〉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예씨는 지난 7일 열린 삼성생명 올해의 연고상 시상식에서 지난 한해 신계약 244건, 수입보험료 224억원,1년 이상 보험계약 유지비율 99.9%라는 기록을 세워 보험여왕에 올랐다.
이로써 2000년 이후 7년 연속 삼성생명 3만여명의 보험설계사 가운데 가장 뛰어난 영업실적을 올리며 보험여왕에 오르는 진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예씨는 “지난해에는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으로 한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혼란스러울 때도 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고객의 요구를 빨리 읽어내고 개개인에게 맞는 상품을 제시한 것이 또다른 기회가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삼성생명은 예씨가 결식학생 급식비와 소년소녀가장 학자금 지원, 지체부자유자 자원봉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