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17개 국가에서의 시만텍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될 빌 로빈스 수석 부사장은 시만텍에서 그 동안 조직과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다. 이를 인정받아 시만텍의 중요 전략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비즈니스를 책임지게 됐다.
시만텍 글로벌 세일즈 및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인 톰 켄드라(Tom Kendra)는 "이제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에서만 3300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이 지역이 시만텍에게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시장이라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빌 로빈스 수석 부사장의 풍부한 경험이 이 지역에서의 시만텍 사업 성장을 위한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빌 로빈스 수석 부사장은 미국 동부 지역 및 국내 통신 세일즈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베리타스소프트웨어 북유럽 지역 부사장으로 재직하다가 시만텍과의 합병 당시 글로벌 세일즈 조직의 통합 작업을 수행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