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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형 바젤Ⅱ 프로젝트 떳다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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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3-29 20:43

LG CNS·삼성SDS·SK C&C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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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바젤Ⅱ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화 됐다. 이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막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금융권 및 IT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가 우리·경남·광주은행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젤Ⅱ 신용리스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제안서 접수를 이날 마감한 결과 3개 컨소시엄이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환은행 이후 최대 규모의 바젤Ⅱ 프로젝트로 약 100억~130억원 규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제안한 3개 컨소시엄은 LG CNS·한국IBM·버뮤다정보기술(페르마) 컨소시엄, 삼성SDS·누리솔루션·SAS코리아 컨소시엄, SK C&C·액센츄어·오라클 컨소시엄이다.

우리금융지주는 내달 4~5일간 설명회를 개최하고 10일 경에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사업자 선정이 이뤄지면 우리은행은 고급내부등법을 선택해 진행하고 경남·광주은행은 기초내부등급법을 적용해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경남·광주은행은 향후 고급등급법을 가기 위한 데이터 개선도 병행해 추진된다.

우리은행이 바젤Ⅱ 신용리스크 시스템 구축 사업자를 선정하면 지방은행을 제외한 대부분 은행들의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이 완료된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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