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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젠, 친환경 바이오인식 제품 개발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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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3-28 10:24

7월 시행될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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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부터 납, 수은, 카드뮴 등이 포함된 전기전자 제품에 대해 EU 경제권역내 판매를 금지하는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을 시행된다. 이에 따라 관련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27일 니트젠은 이 지침에 따른 지문인식 모듈(센서와 보드 일체형) 보드에 부품을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했던 납 대신 무연소재를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지문인식 도어락에 적용되는 `FIM10-핑거프린트 아이덴티픽케이션 모듈`은 `FIM 2030/FIM 2040으로 대체된다.

또 출입통제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FIM 01` 모듈은 `FIM 3030/FIM 3040`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니트젠은 실리콘, 젤라틴, 필름류와 같은 모조지문을 판별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된 핑키 햄스터 II와 상반기내 출시될 신제품인 보급형 출입통제기 에도 지침에 대응하는 제품을 적용할 예정이다.

5월달 영국 버밍행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보안전문전시회 IFSEC 2006에서 유럽지역에 그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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