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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 금융 바이오 인증 사업 강화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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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3-24 11:21

독자 개발 플랫폼 `바이오센터`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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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은 자사의 바이오 인증 솔루션인 `바이오센터`를 기반으로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권 바이오 인증 보안 시장을 본격 공략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의 바이오센터는 FBI, 국제노동기구(ILO)등에서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지문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보안이 한층 강화된 솔루션이다. 다양한 방식의 지문 센서를 지원하는 상호 호환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금융 기관의 비용 절감, 관리의 편리성 및 안정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현재 현대정보기술 바이오센터는 국내 은행, 증권사 및 보험사를 대상으로 PC보안뿐 아니라 기존 응용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할 수 있는 모듈을 개발 완료한 상태다. 따라서 유닉스, 윈도우, 리눅스, 메인프레임 등 다양한 시스템과의 통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대정보기술 관계자는 "현재 바이오센터는 유럽 수출을 통해 보안 기술력은 이미 검증됐으며 본인확인이 핵심이 되는 금융 기관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을뿐 아니라 다양한 수준별 인증 처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향후 바이오센터는 ATM, 금융IC카드 및 모바일 기기와 연동을 계획 중이며 얼굴정보, 홍채 등과 결합하는 다중 바이오 인증 제공으로 금융거래의 보안을 한층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금융기관 고객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웹사이트의 개설을 통해, 바이오 인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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