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구은행이 구축하는 시스템은 상품의 실거래를 발생시킬 수 있는 프론트 오피스 시스템, 각종 리스크 관리를 수행하는 미들오피스 시스템, 거래에 대한 회계처리를 담당하는 백 오피스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구축사업자로 선정된 모스텍은 9개월간 써밋 시스템과 대구은행의 기존 시스템을 연계하고 한국은행 전산망, 환율고시, 영업점 포지션 관리, 유관시스템 연계를 포함한 대구은행이 필요로 하는 관련 응용 시스테을 개발하게 된다. 전체적인 사업관리 및 향후 유지보수도 수행하게 된다.
대구은행은 이번 써밋 시스템을 도입해 국제금융 관련 상품의 수익율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