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락잔금대출이란 경매부동산을 낙찰받을 사람이 낼 잔금을 금융회사가 대출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경매시장 참가자의 대다수는 대출을 끼고 입찰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주택 및 상가, 전, 답 등 주요 경락물건에 대한 대출상품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경매시장 내 실수요자 중심의 우량고객을 적극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투자저축은행 관계자는 “8ㆍ31 대책 이후 경매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최근 투기성 수요자가 감소하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경매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실수요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는 저금리 대출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