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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 인프라, 성공적인 SOA 구현의 열쇠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2-15 21:27

BEA시스템즈코리아 김형래 사장

SOA에 대한 이해

<1>금융IT 전략에 대한 SOA 도입 효과

<2>SOA의 핵심 ESB

SOA(서비스 지향 아키텍처)는 지난해 중반부터 일부 솔루션 업체에 의해 본격적으로 그 논의가 주도됐던 개념이다. 전반적인 산업분야에 걸쳐 경영혁신, 차세대 시스템, RTE (실시간 기업) 등의 새로운 비즈니스 요구와 맞물려 IT업계의 화두로 떠올랐으며 SOA 벤더들간의 경쟁적인 세미나, 제품출시 등의 SOA확산 노력에 의해 올해부터는 각 산업별로 실제 SOA 구현을 위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빠르고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기업환경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유연성을 갖춘 기업만이 살아남는 현실에서 이제 SOA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이제는 실제적이고도 전략적인 SOA구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SOA구현을 위한 방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먼저 SOA의 개념을 파악했다면, 실제 구축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다음 순서라고 할 수 있다. SOA 구현을 위해서는 기존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고, 느슨하게 연결 해 줄 수 있는 ‘서비스 인프라스트럭처’가 필수적이다.

이런 서비스 인프라스트럭처는 엔터프라이즈 전반에 걸쳐 서비스 제공자와 소비자의 네트워크를 더욱 관리하기 쉽고,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새로운 기능 모음을 제공해야 한다.

SOA구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서비스 인프라스트럭처’는 이기종 플랫폼에 구축된 서비스를 별도 코딩 없이 구성만으로 쉽게 서비스를 연결해주고 표준 기반의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ESB(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버스)와 같은 메시징 서비스 기능, 막힘 없는 데이터 흐름을 위해 분산된 이기종 데이터 저장소 간에 데이터를 액세스, 변형 및 업데이트할 수 있는 공용 프레임워크를 제공해야 한다.

또 데이터 서비스, 인증, 권한 부여, 자격 증명과 역할 매핑 및 감사에 대한 메커니즘 등을 제공하는 보안서비스, 서비스 구성을 변경하고 배치 및 취소하는 등의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 라이프 사이클 관리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SOA의 본격적인 도입 움직임에 발맞춰 시장의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업무 프로세스 관리(BPM)와 생성된 서비스를 최종사용자(엔드유저)가 직접 이용할 수 있는 포털의 도입도 SOA의 효과적인 구축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전략적인 측면의 접근 또한 효율적인 SOA구현에 있어서 중요한 점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전략적으로 SOA를 도입하기 위해서 기업은 산업별 기업의 특성을 파악해 가장 핵심적인 업무에 맞춰 맞춤형 SOA 구축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다음으로 SOA는 장기적인 IT전략임을 명심해야 한다. 상당한 구축기간과 비용이 필요한 SOA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IT자산의 유연한 흐름과 재사용을 통한 비즈니스 민첩성의 확보이다. 이를 통해 빠른 타임투마켓(Time to Market)을 실현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생산성이 상승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선도적인 SOA에 대한 연구 개발을 통한 제품의 전문성과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진 벤더와의 충분한 컨설팅 역시 전략적 SOA의 구현을 위한 열쇠다.

SOA가 금융분야를 비롯한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기업경쟁력의 핵심 도구이자 전략임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제는 전략적인 SOA구현을 통해, SOA가 제공하는 모든 혜택을 누려볼 때이다.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래 BEA시스템즈코리아 사장은 1983년 삼성전자 HP사업부 개발부에 입사한 후 한국 HP 컨설팅 사업본부 사업부장과 소프트웨어 사업본부장 상무를 거쳤다. 지난해 BEA시스템즈코리아 사장에 취임했다. 이밖에 김 사장은 최근까지 한국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컨소시엄 운영위원, 한국 웹 포럼 운영위원, 한국 ITSMF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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