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통합 CRM 프로젝트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최근 제안서를 접수받은 결과 한국HP 1개 업체만 제안서를 제출해 입찰 규정에 따라 사업자 선정 재공고를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오는 24일까지 제안서를 접수 받고 제안설명회와 평가 등을 거쳐 내달 초 정도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가 선정되면 약 6개월 동안 통합 CRM 구축을 진행하게 된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