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하는 ELS는 모두 만기 3년으로 조기상환 조건이 유리해지고, 조건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등 상품구조가 더욱 다양해지고 새로워진다.
Wm ELS 500호는 삼성전자를 연계하여 연 9.2% 수익을 추구한다. 매 6개월마다 삼성전자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거나 투자기간 중 장중가를 포함하여 단 한 번 이라도 최초기준가격대비 10% 이상 상승하게 되면 조기상환 확정된다.
Wm ELS 501호는 502호는 조기상환 조건에 따라 목표 수익률이 달라진다.
먼저 Wm ELS 501호는 삼성전자와 우리금융을 기초자산으로 연 10.5% 와 14.5%를 목표로 한다. 6개월마다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이면 연 10.5%, 100% 이상이면 연 14.5%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장중가를 포함하여 두 종목이 다른 날이라도 각각 최초기준가격 대비 15% 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14.5%로 조기상환이 결정된다.
Wm ELS 502호는 POSCO, 하이닉스를 연계하여 연 13.0%, 15.0%, 20.0% 수익을 목표로 한다. 6개월 마다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연 13%, 100% 이상이면 연 15%, 120% 이상이면 연 20.0% 의 고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Wm ELS는 조건부 원금보장형으로 500호는 최초기준가격 대비 30%, 501호는 40%, 502호는 5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보장된다.
상품관리팀 서원교 팀장은 “ 이번에 공모하는 Wm ELS는 기존 상품에 비해 조기상환 조건 등을 다양화해 리스크를 제한하고 고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하였다” 라고 말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