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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파생상품투자신탁 KP-1호` 판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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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2-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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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2일부터 9일까지 KT&G와 포스코의 주가를 기초로 수익률이 결정되는 `Tops Two-Star 파생상품투자신탁 KP-1호`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본 상품은 최소가입금액 100만원 이상이면 개인, 법인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한 총 만기 5년 상품이다. 대표적 우량주인 KT&G와 포스코의 기초주가(12월 14일, 15일, 16일의 3일 평균 종가)를 기초로 해 매 6개월마다 평가일을 정해 기초주가와 대비해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80% 이상인 경우 연 10%의 수익률이 조기에 지급되는 구조의 상품이다.

특히 기존의 상품과 달리 총 만기를 5년으로 하였기 때문에 매 6개월마다 10번의 고수익 달성기회를 부여하여 외환위기와 같은 예기치 못한 주가폭락이 있다 하더라도 주가가 다시 반등하여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기회가 있다. 또 일반적으로 매 6개월 시점의 주가가 기초주가 대비 85%~90% 이상인 경우 수익이 달성되는데 비해 80%만 넘으면 수익이 달성되도록 해 한층 고수익 달성의 확률을 높인 상품이다.

만기에 가서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초주가와 대비, 80% 이상인 경우 총 50%의 누적수익률이 지급된다. 또 만기 때까지 조기 수익률 지급조건이 충족되지 않아도 기초주가 대비 두 종목 모두 40%초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손실이 없도록 설계해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개별주식의 주가가 상승 또는 제한적으로 하락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으며 기초주가와 대비해 40% 초과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원금손실이 없는 안정성까지 겸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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