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TOPS 2Star 파생상품 투자신탁`은 만기 3년으로 POSCO와 한국전력을 연계, 연14.0%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조기상환 조건은 2가지로 6개월마다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거나, 3년 동안 단 하루라도 두 종목 모두 종가 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115% 이상이되면 연 14.0%로 조기상환이 확정된다.
또 `BEST CHOICE 파생상품 투자신탁`은 만기 3년, 삼성전자와 POSCO를 기초자산으로 연 11.0%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 상품으로 6개월마다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만 되면 연 11.0%로 조기상환이 결정된다.
만기상환의 경우, 두 상품 모두 투자기간동안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존을 추구하고, 한 종목이라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하락률이 큰 종목의 주가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서원교 상품관리팀장은 "이번 ELF는 조기상환 조건도 유리하며 국내 초우량주식만을 기초로 수익성, 안정성 모두를 최대한 고려해 구성했다"고 말했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