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하는 ELS상품은 각각 하이닉스, 포스코,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삼성SDI,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KOSPI200 등을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8.4~12.0%의 수익을 추구한다.
‘하이닉스-포스코 조기상환형 ELS’와 ‘현대차-한국전력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중간평가 가격이 기준가격의 85% 이상일 경우 각각 연 12%, 연 11.5%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한다. 만기까지 기초자산들이 모두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삼성SDI 98% 원금보장형 ELS’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만기 종가가 기준가격 보다 10%이상 상승하면 연 9%의 수익을 제공하며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98%의 원금을 보장한다.
‘현대중공업 신조기상환형 ELS’와 ‘삼성전자 신조기상환형 ELS’, ‘KOSPI200 신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마다 중간평가 가격이 기준가격 이상이거나 기초자산이 한번이라도 기준가격대비 각각 10%, 10%, 6% 이상 상승한 경우 각각 연 11.4%, 연 9.6%, 연 8.4%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한다. 만기까지 3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대우증권 상품개발마케팅부 이제성 부장은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중장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주가가 단기 시세조정을 받아 ELS 신규 상품들의 수익발생 조건이 좋아졌다”며 “최근 ELS 상품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어난 만큼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우증권 ELS 6종은 총 7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