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일 SK텔레콤 휴대폰을 사용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가와 종목정보 등 증권거래와 관련한 다양한 기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M-Stock 주식거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IC칩에 저장된 고객정보를 활용해 단축키(M) 하나로 주식거래 프로그램인 `M-Stock 주식거래 서비스`에 접속해 빠르고 안전하게 증권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보안 기능이 크게 강화, 변조와 해킹이 불가능한 3중 보안체계의 최첨단 IC칩을 활용해 고객 금융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 서비스는 IC칩이 내장된 SK텔레콤 휴대폰을 사용하는 대신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통신요금은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를 포함해 월정액 7000원이다.
또 주식거래 매매수수료율은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거래금액에 상관없이 0.2% 동일하게 적용된다.
김완규 대신증권 전산기획팀장은 "이 서비스는 보안기능이 강화된 첨단 휴대폰을 기반으로 주식거래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