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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조흥銀, 신한주가-거래실적 연계예금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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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8-31 20:47

1차때 약 1500억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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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신한지주 주가와 고객의 거래실적에 연계해 보너스 금리를 제공하는 신개념 주가연동 상품인 ‘제2차 Tops 주가연계정기예금’을 오늘(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신한지주의 주가와 카드, 외화환전, 송금 등 고객의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가 달라진다.

최고 연 6%의 금리가 적용되며 최저 연 3.53%는 기본으로 보장한다.

주가가 일정금액 이하로 떨어져도 최대 3.8%의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신한지주의 만기주가가 4만원이면 고객의 거래 실적에 따라 적용 금리가 최저 3.95%에서 최대 5%까지 가능하다.

4만5000원 이상이면 최저 4.25%이며 최대 6%의 금리를 적용할 수 있다.

만일 주가가 2만9000원 미만으로 떨어져도 최대 3.8%의 금리를 적용받도록 설계됐다.

가입대상은 개인이나 개인사업자이며 모집금액은 은행별로 각각 1000억원씩이다.

최저 300만원 이상 최고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예금 만기는 오는 2006년 10월2일이며 주가는 2006년 8월말로부터 과거 5영업일의 신한지주 평균주가(종가)를 적용한다.

은행 한 관계자는 “이 상품은 원금보장은 물론이고 중도해지에 따른 수수료 부담을 피할 수 있으며 주가와 거래실적을 연계해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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