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된 어린이 경제교실은 평소 경제교육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보육원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금융의 역사와 기초적인 경제상식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경제교실은 명동에 위치한 조흥CS아카데미에서 예절교육과 경제교육을 하고, 조흥금융박물관을 방문해 경제교육 비디오 시청과 금융역사를 배운 것은 물론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의 역사를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짧은 일정이지만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하고 여름방학 마지막 추억이 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