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경기관광公 제휴 맺어

신한은행은 17일 오전 11시4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52층)에서 경기관광공사와 각종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포괄적 금융자문 및 금융지원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업무제휴 범위는 관광개발사업과 관련된 자금지원을 비롯해 관광개발사업 지구 내 입주업체의 창업과 시설·토지구입 등의 자금지원 및 경영지도, 공동투자개발, 협조금융체제구축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제휴로 신한은행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내에서 추진중인 관광지개발, 관광객편익시설개발, 쇼핑관광시설, 관광공연시설, 특수위락시설 등 각종 관광개발사업과 관련해 협조금융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경기관광공사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관광인프라건립사업, 관광인력교육사업 등의 관광진흥사업, 도내의 관광자원 및 관광행태에 대한 정확한 데이타베이스 등을 구축하는 관광정보화구축사업, 면세점운영과 국제회의 유치 등의 관광수익사업 등이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 은행 신상훈 은행장 및 경기관광공사 신현태 사장이 참석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