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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상반기 순익 4663억…사상최대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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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7-3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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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4663억원을 달성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432억원보다 231억원 늘어난 수치로 하나은행 창립이래 상반기 최대 규모의 이익이라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대손충당금적립전이익의 경우 1분기 2553억원에서 2분기 4121억원으로 증가했다.

저금리성예금의 증가로 순이자마진(NIM)도 1분기 2.06%에서 2분기 2.19%로 높아졌다.

2분기에 자산건전성도 크게 개선돼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분기 말 1.38%에서 2분기 말 1.09%로 떨어졌고 연체율도 1분기 말 1.32%에서 2분기 말 0.95%로 크게 낮아졌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충당금적립전이익 51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437억원보다 줄었다. 총자산이익률(ROA) 1.12%, 자기자본이익률(ROE) 18.39%로 나타나 지난해 상반기의 0.77%, 17.14%보다 각각 높아졌다.

하나은행 한 관계자는 “올 상반기엔 지난해와 같은 이월결손금 효과가 없고 재무회계상 970억원의 법인세를 반영했음에도 전반적인 영업활성화로 사상최대 이익금을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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