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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분당시대 개막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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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7-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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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소재 SK남산빌딩에서 성남 분당에 위치한 신사옥(이하 SK u-타워)로 본사를 이전했다.

SK C&C는 지난달 29일 윤석경 사장 등 회사임직원 100여명과 SK의 신헌철 사장, SK텔레콤 김신닫기김신기사 모아보기배 사장 등 관계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입주식을 가졌다.

성남시의 분당 벤처타운에 위치한 SK u-타워는 지상28층(지하6층) 연면적 2만6000여 평 규모로 약 1900여 명의 SK C&C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SK C&C는 기존에 SK남산빌딩, 연세빌딩, 서울파이낸스센터 등 여러 건물에 분산돼 있던 사무공간을 SK u-타워로 통합 운영함에 따라 경영 효율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에 이전하는 분당 벤처타운은 성남시가 지역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SK C&C의 본사이전을 통해 지방 첨단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SK u-타워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체험관인 U-스페이스(SPACE), 국내 최대규모의 IP 텔레포니 환경, 무선랜, 화상회의실 등 유비쿼터스 개념이 적용된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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