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윤증현 위원장은 지난 5월 HSBC 아태지역회장에 취임한 Vincent Cheng의 한국방문을 환영하면서 "세계적인 은행인 HSBC가 지난 82년 한국진출 이후 선진 금융기법 전수 등 한국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한국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Vincent Cheng HSBC 아태지역회장은 소매금융 및 기업금융 등에 대한 HSBC의 영업전략 설명과 함께 향후 HSBC와 한국 금융시장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이익이 상호 조화롭게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