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 일본투자자에게 한국주식거래 서비스 개시

국내최초 온라인 종합증권사 이트레이드증권(대표이사 다까하시 요시미) 은 5월30일 일본 E*TRADE Japan(일본내 1위 온라인증권사, 거래고객 60만명)과 함께 일본투자자에게 한국주식거래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본 서비스는 일본의 개인투자자에게 일본 E*TRADE Japan을 통하여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 거래하는 방식으로 제공되며 한국주식을 거래하고자 하는 일본투자자는 E*TRADE Japan (www.etrade.ne.jp)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직접 매매가 가능하다.

일본투자자가 거래 가능한 한국 주식종목은 한국증권거래소(KSE)에 상장된 종목 중 거래소 대표주 혹은 인지도가 높은 종목으로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 44개 종목을 선정하여 제공하며 이후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투자정보 또한 실시간 시세 및 차트를 일본어로 제공된다.
수수료는 거래대금의 0.9%(세금포함 0.945%)가 적용되며 주문형태는 지정가 주문만 가능하다. 이외의 거래시간, 거래단위 및 호가제도 등의 매매관련 제도는 국내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마케팅본부 표순도 상무는 금번 일본투자자의 한국주식거래 서비스 개시는 온라인 해외주식 교차거래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E*TRADE Group의 해외망을 통한 해외 교차 거래를 지속 확대하여 특화된 영업망을 구축, 타증권사와의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트레이드증권에서는 국내투자자의 일본주식거래 서비스를 준비,시스템 개발중에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