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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생존전략 모색 위한 워크샵 개최

김민정 기자

minj@

기사입력 : 2005-05-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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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결제원이 사업구조 개선을 통한 생존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해 주목된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팀장급이상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10~20년 후의 생존전략 모색에 대한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황선웅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장 등이 `금융환경변화에 따른 증권산업의 생존전략`, `경영혁신 추진전략 및 사례`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특히 그동안 공익적 관점을 기준으로 추진해 온 양중시 경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택과 집중 및 공익성과 수익성이라는 사업구조 혁신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공급자중심 서비스 체계를 이용한 니즈를 반영한 수요자중심의 비즈니스 및 정보화체계에 대한 미래지향의 전략정보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전략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는 전자증권제도의 실현 및 실시간 업무처리가 가능한 네트워크 전산체계를 지향할 예정.

예탁결제원은 이번 워크샵의 발제내용을 별도로 사내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사로 확산시켜 활발한 토론을 통해 미래형 사업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지난 3월 본부제로의 조직개편과 인력구조정으로 침체에 빠진 조직문화를 다잡아 변화된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본부장들이 본부별 운영방안을 제시,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새로운 가치창출의 방향을 세우려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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