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은 투자기간이 3년인 상품으로 별도의 자격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총 100억원을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현대증권이 발행한 Two Stock 6-Chance형 ELS(기초자산: LG전자, POSCO)에 집중 투자해 운용하는 펀드로 투자기간이 최장 3년(6개월마다 의무중도상환)으로 의무중도상환 기준일의 기초자산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주가 대비 85% 수준 이상일 경우는 경우 최고 연 10.0%의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또 가입기간 동안 기준주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이 보존되며 40% 이상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만기주가가 85% 이상인 경우 조기상환수익과 동일한 수익이 달성되도록 설계돼 있다.
현대증권 상품개발팀장은 “지난 3월부터 기초자산인 LG전자와 POSCO가 상당한 조정을 받았고 펀더멘털이 튼튼한 만큼 고객의 자산증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