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행당지점 지점명 변경

메리츠증권은 행당지점을 ‘메트로 금융센터’로 지점명을 바꾸고 맞춤 금융서비스 및 수익원 다변화 꾀하고 나섰다.

‘메트로 금융센터’는 브로커리지 등 기존의 증권사 지점업무와 함께 금융상품, 부동산 펀드, PF(Project Financing) 업무 주선 등 도매영업으로까지 광범위하게 업무 영역을 구축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센터 내부 공사도 마쳤다. 기존에 있던 전광판을 없애고 독립부스를 설치, 고객과의 일대일 상담으로 인한 맞춤형 금융서비스가 가능토록 설계했다.
김현중 메트로 금융센터장은 “기존의 지역 영업 중심에서 벗어나 전국을 영업권으로 겨냥하기 위해 지점명부터 ‘메트로 금융센터’로 변경했다”며 “다양한 전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수익원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