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대상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각 부분에 도전했던 FP와 영업관리자들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보험영업의 최대 행사이다.
FP 부문 최고의 주인공은 입사 4년만에 억대연봉의 주인공이 된 포항지점의 황숙희(45세) FP가 차지했다.
황 FP는 회사의 인지도 열세를 딛고, 신용을 바탕으로 한 틈새시장을 공략해 높은 영업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황숙희 FP는 수상 소감에서 “전문업종 고객 및 사회 지도계층, 이른바 VIP고객들에게도 신용을 바탕으로 한 관계를 유지하며, 고객들의 니드를 한발 앞서 간파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사전에 제공할 수 있는 부지런함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 날 수상자는 영업관리자 부문 7명, FP 부문 78명으로 총 85명이 상패와 부상을 받았으며, 해외연수의 특전을 부여받았다.
한편 시상식에 참여한 김손영 사장은 녹십자생명이 고객에게 선택될 수 있도록 녹십자의 생명공학분야에서 30여년간 축적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한 특화된 건강관련 상품을 개발해 2~3년내에 건강보험전문회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