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담당자에 따르면 “결식아동돕기는 지역사회에서 결식아동문제의 심각성을 부각시켜 사회적 해법을 찾는 것에 근본 목적이 있으며, 급식비를 직접 지원해서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기 때문에 현재는 100명에게 지원했지만 앞으로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고, 거래기업에게도 참가를 권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마토저축은행은 4월부터 예금고객이 매달 이자수입 중 1,004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하는 천사정기예금(1년 금리 5.1%)을 출시한 바 있으며, 좋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천사정기예금 가입고객들의 기부금은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은행측이 출연하는 천사기금과 합하여 매년 10월 4일(천사DAY) 에 ‘KBS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하여 도움이 절실한 곳에 기탁하게 된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