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17명으로 구성된 중국 시찰 연수단을 파견키로 한 것.
이 연수단은 21세기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상해 증권거래소 및 현지 증권회사 등을 방문, 연계영업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수단은 남경 및 소주에 진출한 우리나라 산업현장도 방문, 중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보다 현실성 있는 대중국 연계영업 및 업무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직원대상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중인 하나증권은 향후에도 전 직원들에게 연 1회 이상 다양한 형태의 체험연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