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롭게 출간된 한동철 교수의 ‘부자학개론’은 한국의 부자를 체계적으로 분석해보고 그들의 현실을 따져보는 것으로 시작해 각자의 처지에서 성취할 수 있는 경제적 자유에 대한 단초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저자의 부자에 대한 오랜 연구와 경험이 우리 실정에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무엇보다 저자는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하는 ‘부자마인드’와 사회로부터 획득한 부를 다시 사회로 환원한다는 ‘나눔마인드’, 그리고 돈이 투명하게 흐르도록 하는 사회적 금전통제 시스템의 확립이 국민소득 2만불을 향한 필수요소라고 말한다.
씨앗을뿌리는사람
태은경 기자 ekta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