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는 15일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안정대상’ 시상식에서 국제적 수준의 소방시설 설치 및 노약자층을 위한 특수안전시설의 설치와 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행정자치부가 기업경영에 있어 안전분야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화재를 비롯한 안전관리를 생활화한 우수기업 및 공로자를 발굴, 시상하는 제도다.
또 최근 산업자원부가 주관한 ‘2004년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에 선정돼 과천 기술표준원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인증서를 받을 예정이다.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지난 2001년부터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등 46개 업종의 서비스 품질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 이증 획득기업은 신동아화재를 비롯해 총 36개 사업장이다.
신동아 화재의 한 관계자는 “신동아화재는 안전시설은 입주 직원들의 안전과 편의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설계돼 국제적 기준에 견주어 조금의 손색도 없다”며 “이번 수상으로 기업 및 개인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보험사의 이미지에 걸맞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과 관련 “보험가입과 관련된 맞춤형 특약 설계, 자동차 사고발생시 신속한 처리 등 고객에 대한 사전 및 사후 서비스부문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 고 설명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