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프트그램은 전북은행 통합단말시스템 구축에 차세대 통합단말 솔루션인 ‘eFinaX EWC (Enterprise Web Channel)4.0’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전북은행은 △차세대 단말 시스템 △선진기술의 Web환경 단말 시스템 △다양한 거래 채널을 통합하는 통합 단말 시스템 구축 추진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 선정과 관련해 eFinaX EWC4.0이 네트워크 사용량에서 경쟁사 대비 현저히 적은 사용량을 나타냈던 점이 주효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계정계, 정보계 등 전행의 다양한 업무를 구현 할 수 있는 화면 지원기능과 개발 생산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는 소프트그램 이외에도 한국컴퓨터, 인젠트 등이 참여했다.
‘eFinaX EWC’는 단일한 애플리케이션 모델로서 계정계와 정보계는 물론 재무회계, 인사급여 시스템 등 금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 구현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기존 GUI수준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성능, 웹 애플리케이션의 장점과 계정계에서 요구하는 성능과 안정성이 유지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기술 기반 솔루션으로 이미 금융기관에 적용돼 성능과 가치를 검증 받은바 있다
한편 소프트그램은 1997년 설립된 금융권 채널 분야 전문 기업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