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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 산업클러스터 통합정보망 `활기`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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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1-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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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출범 후 지역균형 발전과 혁신주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진행중인 산업클러스터 통합정보망(이하 e-클러스터)구축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산업자원부이 추진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전국 13개 지역전략산업기획단이 주관하는 산업클러스터 통합정보망(e-클러스터)사업은 오는 2009년까지 3단계에 걸쳐 완성된다.

현재 쌍용정보통신은 2004년 7월 ~ 2005년 12월까지 추진예정인 e-클러스터 개념 및 구조를 수립하는 1단계 구축 작업을 수행중에 있다.

산업클러스터 통합정보망(e-클러스터)은 기업,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의 혁신주체를 인터넷상에서 하나로 통합한 뒤 이를 바탕으로 각 주체들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업,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전문인력, 연구개발장비, 기술 등의 정보 제공 △전문인력교류, 연구개발장비 공동이용, 산학기술교류 등의 네트워크 활동 지원 △포럼 등의 오프라인 네트워크 활동 지원을 위한 서비스 및 컨텐츠 제공 △자금, 세무회계, 법률, 구인구직 등의 정보제공을 통한 기업 경영활동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 정부가 추진중인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인터넷에서 병행 추진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증대 시킬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사업을 통해 쌍용정보통신은 전국의 기업체,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의 혁신주체정보와 각 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인력, 연구개발장비, 논문 등 기술정보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은 물론 포털사이트 구축을 통해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각 주체간 정보교류, 상호협력, 장비공동이용 등의 교류활동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 서비스 기능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구축이 완료되면 △기업,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간의 네트워킹 활동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전문인력활용, 연구개발장비 공동이용, 기술이전등의 교류활동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오프라인 네트워크 활동 촉진을 통한 지역전략산업 활성화 기반조성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향후 발주 예정인 p2단계(2006.01~2007. 12) 지식–정보확장 및 고도화 사업 p3단계(2008.01~2009. 12) 서비스 성숙 및 지능화 사업의 연속 수주를 목표로 사업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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